양평행복나눔

양평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로 지정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난 극복을 위해 지속 추진한 바 있으며, 2월 16일(수) 양서면 주민헌혈의 날을 지역주민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참여 홍보캠페인을 추진 하였다.

이번 양서면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양서면사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군대한적십자 양평지구협의회, 양평군새마을회, 양서자율방범대, 국수자율방범대, 양평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양서농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여러 기관단체가 참여하였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시간대별 참여자 수를 제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12개 읍.면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양서면(매년 2월), 강하면(매년 3월), 용문면(매년 4월), 서종면(매년 5월), 청운면(매년 6월), 양동면(매년 7월), 강상면(매년 8월), 단월면(매년 9월), 개군면(매년 10월), 옥천면(매년 11월), 양평읍(매년 12월), 지평면(매년 1월)로 지정하여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하는 헌혈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헌혈의 날 행사는 양평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읍면별 일정에 따라 해당 읍면 사무소에 전화나 방문, (사)양평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솔선수범 헌혈에 동참해주신 양평군민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인 헌혈에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