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2016년 하반기“요리하는 청춘”개강

- 남성어르신 전문 요리프로그램, 요리 배우며 인생은 즐겁게 건강도 챙겨요!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2016년 하반기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2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3시까지 용문면에 위치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조리교실에서 진행된다.

남성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부터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기획, 연 1회로 진행했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어 2016년부터는 연 2회 상․하반기로 운영한다.

이번 “요리하는 청춘”은 교육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구강․치매예방․영양 등 통합건강의 교육과 상담 그리고 건강측정․관리와 함께 요리실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운영을 통해 전문적인 보건복지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12월경에는 그간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의 사후관리 및 건강욕구 충족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3주년 요리 콘테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리하는 청춘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스스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으나, 평소 요리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한 남성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바른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건강관리를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 770-2118) 또는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775-7741)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