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 취약지역 주민 찾아가 건강을 나누는 “싱싱건강”

- 사전·사후 건강측정+맞춤형 운동지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체계적 건강관리 서비스 최고!

양평군보건소(소장 권영갑) 보건복지프라자는 건강관리 서비스 취약지역인 양동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나누미 “싱싱건강”프로그램을 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위해 65세 미만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 동안 매주 수, 금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양동면에 위치한 양동면 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건강나누미 “싱싱건강”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보건복지프라자의 건강관리서비스 기회를 상대적으로 갖기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양평군 내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개설되었고 상반기는 서부지역의 양서면에서 운영되었으며 하반기는 동부지역의 취약지역인 양동면에서 운영된다.

“싱싱건강”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혈압, 혈당,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으로 개인별 건강과 체력상태에 맞춰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속적인 건강관리 위한 유헬스존 연계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연계 통한 보다 전문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으로부터 취약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형평성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대상자 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모든 군민은 보건복지프라자에서 건강측정(체성분, 혈압, 혈당) 및 상담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설이용 문의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770-2273/3493)로 방문,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