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집중모집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속 제보 및 대상가구에 복지정보 등을 제공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현재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신고의무자, 지역주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2019년 1기 1,513명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말 기준, 1,788명이 제3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제4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 이장, 숙박업종.공인중개사.미용실.편의점 등 생활업종 종사자, 의료인.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의무자, 종교인 등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하는 뜻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제4기 양평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제공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