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우선)는 지난 3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는 2024년 용문면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세부사업으로, 나행복기금을 활용하여 해당 저소득층 가구의 도배 시공을 하여 한층 나아진 주거환경을 제공하였다. 이는 단순한 보수 작업을 넘어 대상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는 따뜻한 손길이었다.

대상이 된 주민은 “집이 낡고, 곰팡이로 인해 냄새가 심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주셔서 이제 안심하고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