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용문면(면장 조종상)은 지난 27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강당에서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용문면 각 리장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복지계획 수립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를 한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위원은 “마을복지계획은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 ‘제도-마을-주민’의 연결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이날 진행된 1차-계획수립 기본 교육 후 2차-생활과제 검토, 3차-복지사업 검토를 거쳐 4차-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총 4회 진행되며, 이후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조종상 용문면장은 “좋은 복지는 적합한 대상자를 만났을 때 그 빛을 발한다.”며, “행정과 사회단체의 활동 그리고 복지자원이 잘 어울어진 마을복지계획수립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각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