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7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98명이 2020년 복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5.6회기 강의 후 진행되었으며 수료식 이후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주고, 알려주고, 보살펴주는 지역의 인적안전망으로서의 활동을 위한 선서식 및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도 동참하였다.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20년 복지대학은 2019년 복지위기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위촉한 각 읍.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역량 교육 협력을 체결한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와 함께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복지대학이 수료식까지 잘 마무리가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더 소외될 수 있는 복지위기가구를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찾아주고, 알려주고 보살펴주는 양평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흥호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은 “복지대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 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평군과 함께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습니다.(발열체크, 명단작성, 마스크착용, 띄어앉기, 소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