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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19년 양평군민 자살위험도 조사사업'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320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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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군민이 잘 사는 양평」실현을 위한 실천과제로 전 군민 대상(만19세 이상) 자살위험도 조사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4차년) 실시한다.

 

1차년에 해당되는 2019년에는 양평읍 지역주민 약 25,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실시되며, 조사내용은 자살심각성, 우울감, 주관적 기억감퇴(치매)등이며, 조사교육을 수료한 조사원 파견을 통한 직접 대면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4월 10일 조사사업의 효율성 증대 및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모집한 조사원 33명을 대상으로 조사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과정에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적절한 개입방법과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킬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한 포함되었다.

 

정부 최초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며 2018년 1월 보건복지부에서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을 공표하는 등 자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 또한 자살위험도 조사를 통하여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춘 근거기반 자살예방전략을 수립 및 시행하고자 한다.

 

조사사업을 통해 선별된 자살고위험군에 대하여는 양평군자살예방센터 등록 및 개별 사례관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고위험군을 대상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적 치료비 지원,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등 양평군의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다방면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에게 ”자살은 매우 다루기 조심스러운 주제이지만 그렇다고 외면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조사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달했다.

 

또한 조사원대상 전문교육을 진행한 노성원 양평군자살예방센터장(한양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이번 조사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자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뿐 아니라 그에 따른 양평군만의 자살예방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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