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행복을 전하는 김장지원 연이은 릴레이 활동
-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와 ‘2021 도민이 전하는 2차 지원사업-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진행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와 함께 지난 18일부터19일 2일간 ‘행복을 전하는 김장지원 봉사활동’을 강상면 송학3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년 도민이 전하는 2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5,000천원을 지원받아 강상면사무소,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5가구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일환으로 지난 10월에는 양평여성포럼이 125가구, 11월 징검다리 봉사단이 100가구에 김장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이번 활동까지 연이은 봉사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나눔활동 후 아름다운 동행 봉사회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김장김치 나눔을 준비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치를 받으시고 꼭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장나눔 활동과 더불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