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20일, 양서면(면장 송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에서는 아동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독서그림 전시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동의 독서를 장려하고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독서그림 전시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책을 읽고 독서감상화를 그려 제출하면 평소 읽고 싶거나 가지고 싶었던 책을 구매하여 선물하고, 제출한 그림은 관내에 상시 전시되며, 추후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선물도 지급할 예정이다.

최대석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그림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서면 협의체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독서그림 전시사업’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6월27일부터 7월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양서면사무소 복지팀(031-770-311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