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은 2015년 함께하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의 심리재활 자립에 초점을 맞춘 미술심리치료와 수축된 신체근육 등을 이완시켜 주는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장애의 중증 정도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신체의 불편함 속에서 오는 심리적인 위축감을 손의 유희와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시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한다.
 
지난 3월18일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청운면 로뎀의집과 양서면 천사의집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심리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주진 양평군 평생학습과장은 “ 성인장애인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교육서비스 기회가 많지 않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집단원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고 심리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