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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신건강증진 유공으로 남정현 교수 감사패 전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1076
양평군, 정신건강증진 유공으로 남정현 교수 감사패 전달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월 24일(화) 양평군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관리 사업의 발전에 노력한 남정현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치매지원센터 센터장의 퇴임에 즈음하여 감사패를 군수실에서 전달했다.
 
남정현 센터장(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1994년부터 정신의료기관이 없어 방치되어 있는 우리군 만성정신질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슴깊이 이해하고 양평군보건소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월 2회 실시하여, 만성정신질환자를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과 이웃이 케어할 수 있도록 하여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도왔으며, 2008년부터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 재활을 돕고, 만성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와 권익증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수많은 프로그램과 교육, 홍보를 실시하였다.
 
특히, 우리군의 자살사망율이 2011년 45.5명으로 경기도 내 5위로 매우 높았으나, 자살사망율 제로화를 목표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자게에 맞는 맞춤형교육을 실시, 자살위험이 높은 대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자살위험군 응급상황 시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 자살의 주요원인인 우울증 예방에 크게 기여하여 2013년도 자살사망율이 27.4명으로 감소, 전국(28.5명), 경기도(27.9명) 보다 낮아져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치매지원센터 센터장을 겸임하면서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92.58%의 실적을 거양하였고, 치매의 조기발견, 지속적인 치료관리로 치매 증상호전 및 악화방지로 환자와 가족의 부양부담 감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간보호시설을 운영 136명이 혜택을 받는 등, 치매 걱정 없는 양평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치매지원센터의 센터장 이∙취임식과 2014년도 성과보고 및 2015년도 사업계획 보고회도 보건소에서 함께 이루어졌으며, 20여년간 양평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남정현 교수에 공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 양평군보건소 한방건강팀 770-3566 ]
 
첨부파일 감사패.jpg [7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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