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6월 1일(목), 옥천면 생활개선회(회장 남미경)에서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아동 50가구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길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만든 떡갈비를 전달하였다.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떡갈비는, 회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에게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전달하였으며, 일부는 옥처니 냉장고에 기부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이른 여름의 시작과 가정의 달이 끝나 자칫 무관심해질 수 있는 요즘, 이번 행사로 다시 한번 어려운 분들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신 옥천면 생활개선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옥천면사무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