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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옥선)는 7일 설 명절을 맞아 명절 소외가구 30가구에 떡과 만두를 전달하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에 매월 간편식을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으로 설 명절을 맞아 명절을 홀로 보내는 분들에게 전달해 명절인사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의견으로 작년 추석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임옥선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외로움을 더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위원님들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받는 분들이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명절 음식을 받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서도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강하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