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용문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이경영, 고미영)와 양평사랑 용문위원회(위원장 서성근)에서는 용문면사무소로 라면 150박스를 기부하였다.
21년에 이어 용문 남‧녀 의용소방대 및 양평사랑 용문사랑 위원회에서 기부한 라면 150박스는 용문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와 조손가정을 중심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양평사랑 용문위원회 서성근 위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선물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문 남‧녀 의용소방대는 용문면사무소 ‘행복나눔 냉장고 ’에 매달 밑반찬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라면을 후원해 주는 등 관내 타 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이 많이 있다”며 “각 기관에서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