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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수 : 521 |
  양평군에서는, 지난 10.13(화)일부터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을 공연하였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한국천식알레르기학회를 통하여 총 25개소를 지정하였으며,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2,133명에 대하여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인형극을 공연하였고, 금년에는 용문초등학교(유치원 포함) · 강상초등학교 · 조현초등학교(유치원 포함) · 청운초등학교(유치원 포함) · 옥천초등학교 · 수입초등학교등 6개교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형캐릭터극으로 제작된 이번 인형극은, “신나는 아토피 예방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와 예방법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재미있게 구성되었으며, 인스턴트 음식의 해로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촉촉 목욕하기 · 보습로션 바르기 · 긁지 않아요 등의 내용도 포함하여 아이들이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할수 있도록 하였다. 아토피 피부염은, 소아 · 청소년기에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도 아토피 피부질환등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을수 있어 어렸을 때부터 사전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아토피 피부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보습제를 사용하고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하는등 평소 피부의 보습과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양평군보건소장 권영갑은, “현재 우리군은 잘 보전된 숲과 환경이 좋아서 타지역보다 아토피질환 발생이 적은 편이지만, 최근 새집증후군과 기후변화 · 잘못된 식습관 · 면역력 저하 등으로 아토피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초등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아토피 유병률 조사와 관내 자연 환경을 통한 자연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하여 아토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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