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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 ' 배달 자원봉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583
서종면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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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면에서는 저소득 아동‧노인 27가구에 대해 매주2회(화요일, 금요일) 9분의 자원봉사분들이 자발적으로 일주일분 반찬을 배달해 주고 있다. 서종파출소에서도 유관기관 처음으로 자원봉사의 한 일원으로서 지난달 10월부터 독거노인 5가구에 대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15회째 실시하고 있다.
 
서종파출소는 지역순찰과 병행하여 실시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때론 말벗도 되어드리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문안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경찰상을 심어주고 있으며, 면행정과 정보를 공유하여 주민생활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기적인 협조를 돈독히 하고 있다.

김학성 파출소장은 “경찰도 자원봉사자의 한 일원으로 순찰도 하면서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런 조그만 봉사가 따뜻한 시선으로 이어지고 주민들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대 면장은 “지역사회 일에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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