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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춘계 정신건강세미나 개최하다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수 : 499 |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양평군자살예방센터(센터장 노성원)는,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평군의 정신질환의 치료와 자살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5일한옥아델라(개군면)에서 춘계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춘계정신건강세미나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건․복지 실무자들 및 지역주민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1부에서는 경기도정신건강증진센터 및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이명수 센터장이 “노인자살예방사업 주요기관 역할 및 개입지침”으로, 2부에서는 용인정신병원 오홍석 진료과장이 “위기개입과 응급입원의 사례와 연계”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013년 기준 28.7명으로 OECD 가맹국 중 수년 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유럽의 여러 국가들이 국가적인 노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반면 우리나라는 점점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심각성을 알 수 있다. 또한 노년기 정신질환 중 우울증은 가장 잘 치료되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 및 치료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10% 정도만이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 우울증 약제비 지원 사업(1인당 20만원 이내) 및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 사업(1인당 연 40만원 이내) 등을 통해 양평군의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들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양평군정신건강센터 및 양평군자살예방센터 춘계정신건강세미나”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770-3532,3526)나, 보건소 건강행복과 한방건강팀으로 (770-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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