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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472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다!

오는 2016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규창)에서 한 주간동안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세상” 행사(장애인고용장려캠페인, 향기로운 꽃나누기, 장애 비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레일바이크 여행, 경복궁나들이 등)을 진행한다.

4월 19일(화)에는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꿈의 현장인 장애인 카페 “담소 1호점과 2호점”에서 ‘장애인고용 장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 내에 있는 담소 1호점에서는 장애인들의 근로욕구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일일바리스타 체험 “나도 바리스타”를 진행하며, 양평군청 본관 로비에 있는 담소 2호점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 고용 카페 홍보를 통한 장애인바리스타 카페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세상 기념 할인쿠폰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그리고 4월 20일(수)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이용고객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향기를 함께 나누고자 무료 꽃 화분을 나누는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4월 21일(목)에는 장애 ․ 비장애 또래관계 증진을 위한 “함께 굴리는 세상”이 진행된다. 양평레일바이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양평지역의 장애 ․ 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양평의 여가문화시설 이용을 통한 학창시절 또래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행사이다. 총 100여명의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문화여가체험을 벗어나 장애와 비장애의 허물을 벗고 “함께”라는 주제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인식을 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월 22일(금)에는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상징인 청와대와 경복궁 나들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주간행사를 추진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박규창 관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기념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 스스로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만드는 세상’을 기획하였으며, 아동부터 노년기까지 모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의 사람들 모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장애인식캠페인을 확대,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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