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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봉사 손길 이어져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397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봉사 손길 이어져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봉사 손길 이어져

쓰레기집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위한 따뜻한 봉사 손길 이어져

양평군무한돌봄동부센터는 용문면에 거주하는 염00(71세) 어르신댁을 찾아 주거정리 및 청소활동을 펼쳤다.

염어르신은 독거노인으로 현재 기초생활수급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며 수거한 재활용품 등을 모아 집에 쌓아두며 생활하고 있다.

집안에 가득찬 물품은 염어르신이 누워서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채워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내부에서 썩어가는 쓰레기들로 인한 악취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까지 지장을 주게 되었다. 이에 양평군무한돌봄동부센터는 염00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유지를 위해 봉사자들과 군장병들을 연계하여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1차 적으로 지난 12일(목) 아름다운 동행(회장 배윤진), 해피좋은 이웃들(회장 하종휴) 10명의 자원봉사 동아리 회원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외부 및 거실에 있는 폐기물 약3톤가량을 집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2차 작업은 26일(목) 제6955부대 701대대 장병 20명이 오전 9시부터 진행하였다.

거실을 제외한 주거 내부의 물품 및 폐기물들을 집밖으로 빼내고, 고물상에 판매할 물품과 폐기물로 버릴 물품으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염어르신이 쾌적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청소하는 작업으로 마무리 하였다. 1차 및 2차 주거정리 및 청소활동을 통해 염어르신 집에서 나온 물품과 폐기물의 양은 약 10톤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용문면사무소에서 폐기물을 처리하였다.

양평군무한돌봄동부센터에서는 이번 활동 이후에도 염어르신이 쾌적한 주거공간을 유지할수 있도록 용문면사무소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입할 예정이며, 추후 염어르신 주택 내외부도 보수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사)아름다운 동행은 2014년 양평군자원봉사대학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이며, 해피좋은 이웃들은 해피알콜릭치유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임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6955부대 701대대 장병들은 이번 활동 뿐만 아니라 지평면행복돌봄추진단과 함께 지난 10일(금) 지평면 독거어르신 도배활동을 진행하였으며 6월4일(토) 지평면 정신질환의심 대상자 주거정리 및 청소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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