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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터어린이집, 원아들의 정성담긴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수 : 510 |
 지난 14일 양평군 양평읍 소재 꿈터어린이집의 원아들과 교사 등 40여명은 양평군청 행복돌봄과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이웃돕기 성금 33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각각 2천원어치 물건을 사는 『시장놀이』프로그램의 수익금과 학부모 운영위원회,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원아들을 인솔해 온 꿈터어린이집 권애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기 위해 작은 금액이지만 기탁하게 됐다”며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성금을 전달받은 행복돌봄과 구문경과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의 크기가 너무나도 큰 성금”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에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지역의 소외된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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