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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민간 주도의 아동학대 예방 위한 보육교사 윤리교육 실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333
양평군, 민간 주도의 아동학대 예방 위한 보육교사 윤리교육 실시

사진자료

양평군은 지난 9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 윤리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간 주도로 양평군아동여성지역연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에서 주관하여 실시한 교육으로 관내 어린이집 170여명의 보육교사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현숙 실무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애쓰는 보육교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오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윤리의식에 대하여 고찰하고 우리 양평군에서는 어린이집의 아동학대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그리고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춘녀 시립 비산어린이집 원장(전 협성대, 장안대, 안산1대, 오산대 교수 역임)은 “가르치는 일은 필연적으로 수없이 많은 딜레마에 직면하게 되고 올바른 윤리의식만이 가장 적절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지침이 되기에, 보육교사는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현대사회의 일반적 가치혼란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윤리기준을 세워 원숙한 인격자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심준보 주민복지과장은 “양평군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애쓰는 보육교사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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