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개군면 행복돌봄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3월 6일 관내 학교 및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농협, 대명콘도, 쉐르빌, 신내해장국 음식점 등 영업장 20개소에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하고 지역주민간 나눔 활동 사업을 시작하였다.

개군면의『사랑의 저금통』사업은 ‘나행복(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1인1계좌 갖기 운동’과 함께 금년도 개군면행복돌봄추진단(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모금사업 중 하나로 물적 인적자원이 부족한 지역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십시일반하여 해결해 보자는 주민 자치의 일환으로서 의미가 깊다.

이종철 추진단장은 저금통 비치를 위해 영업장을 일일이 방문하여 면내 사각지대 발굴 협조와 함께 소액이라도 주민모두가 참여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사랑의 저금통』사업으로 모금된 자원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추진단의 집수리 사업 등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차후 학생 및 세대별 저금통을 제작 배부하여 전 주민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