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에서는 지난 28일 양평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행사 추진을 위한 참여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양평군청 5개 부서와 14개 협력 기관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2016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17년 행사 운영을 위한 추진계획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 신규개발과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 서비스 수혜자 중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은 “지난 한해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기관 단체 관계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금년도에도『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이 양평군의 대표적인 현장우선 맞춤형 주민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는 월 1회 읍․면을 방문하여 복지,건강, 학습,고용분야를 통합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3월부터 강상면을 시작으로 총7개 읍면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