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15일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위치한 서종어린이집(원장 조희숙)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종)에 2,266,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서종어린이집에서는 6월 10일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그 뜻을 전달하였다.

조희숙 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바자회에 참여한 학부모의 뜻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행사에 함께한 원아들의 정성을 담아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그 마음을 전한다.”며 기금을 전달하였다.

심준보 서종면장은 “좋은 뜻으로 선뜻 기부를 결정해주신 서종어린이집 관계자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서종 이웃 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 계좌로 적립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