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은 신생아 케어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얻기 힘든 관내 임신부 및 출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통한 실습 위주의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불안감을 해소하여 엄마와 아이가 편안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17년 아이편한~신생아 홈케어 교실”의 첫 문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교실은 교육인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19일과, 26일 오후2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총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전화 또는 방문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생아 케어에 관한 지식과 현장경험이 많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산후 신생아 양육에 있어 당황하지 않고 신생아의 성장발육, 모유수유 하는 방법, 신생아에게 생길 수 있는 질병, 사고예방, 미숙 신생아 간호 등에 관해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임신·출산 교실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신생아의 생리적 특성이나, 신체적 특성 등을 부모에게 사전에 중점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신생아 케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여 가족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