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20일(수)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이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틔움 교실」”사업을 추진하였다. “친구와 함께하는 「문화틔움 교실」”은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학습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에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원과 관내 고등학생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전쟁기념관 견학 및 뮤지컬 관람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쟁기념관 관람과 전시해설 참여로 우리나라 전쟁사의 역사를 공부하고 호국영령들의 영혼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시스터액트”를 관람하며 문화적 체험과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송길영 청운면 행복돌봄추진단장은 “밝은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청운면에서 노인에게 집중될 수 밖에 없는 복지서비스를 청소년·장애인·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