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12월 11일, 양서면사무소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양서면사무소에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해 준 이영철씨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살림으로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 가구를 위해 지원하게 되었으며 추운 겨울이 되면 생활하기 어렵고 마음까지 얼어 삶의 고단함을 더 느끼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로 작게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최준수 양서면장은 “2016년 양평군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업무협약으로 양평군 행복나눔 모금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데 이영철님도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로 작게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서면 지정 모금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며 추후 저소득가구의 난방비, 생계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