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지평면 곡수리 한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 400장을 전달하였다. 

이번 연탄나눔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4,500천원 지원과 센터의 자부담으로 만장의 연탄을 양평군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양평산악연맹의 연탄전달 봉사로 추운겨울을 염려하고 있는 어려운 25가구에 연탄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한 자원봉사자는 “따뜻하게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엄동설한에도 마음이 훈훈하다.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겨울에 꼭 필요한 연탄을 양평 관내 어려운 형편의 25가구에 전달하여 춥지만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 한 걸음에 달려와 봉사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