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30일, 서종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이미원, 이하 추진단)에서는 저소득가구 청소년 10명에게 도서상품권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요정 행돌이’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예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내년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을 위해 문제집이나 도서가 필요함에도 집안사정으로 인해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하였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업을 위해 문제집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형편 때문에 지원을 못해줘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상품권을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덜었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진단장 이미원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치도록 단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진단에서는 ‘나눔요정 행돌이’ 2탄으로 오는 4일에 저소득 19가구에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