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군민회관에서 『창립20주년 및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강상어린이 합창단을 시작으로 우수봉사자등 25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김선교 군수의 격려사와 이종식 의장 과 윤광신 의원 , 박인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한 1년간 38개 단체의 생생한 자원봉사활동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지역사회에 빛이 되고 있는 천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올해 청주 수해지구 참여모습, 가족봉사와 독거노인 결연 활동, 자원봉사센터와새마을지회가 협업으로 일궈낸 1,004가구 김장봉사. 마사지. 정리봉사. 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현장은 사랑과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빛 자체였다.

2부 축제의 마당에서는 양평군 홍보가수이며 국민가수인 김정수와 성시원의 공연이 있었고 32인치 텔레비전을 포함한 푸짐한 가전 경품으로 힐링과 격려시간을 동시에 마련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긍지를 높여 주는데 열정을 다해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수(김선교)는 “지역 곳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지겠다.”고말했다. 또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측은 『 지역사회의 빛』 이라는 모토로 자원봉사자들의따뜻한 온정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