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용문면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26일 추운 날씨 가운데에도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원 70명이 모여 저소득계층 13가구에 연탄 400장씩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겨울, 연탄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소득 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2017년 하반기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에 공모, 500만원의 사업비를 얻어 기획하게 되었으며 자원봉사자 70명은 모두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 대원들이다.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며 용문면 의용소방대장(이경영)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