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영하의 맹추위가 계속속되는 요즘, 양평군에서는 나눔의 훈훈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23일 이른 아침의 찬 공기 속에 대명리조트 양평(총지배인 박신균) 임직원 15명은 개군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4가구에게 각각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2017년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환원을 위해 해마다 실시해 오고 있는 나눔행사로 박신균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들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한 장 한 장 따뜻한 “사랑의 연탄”을 정성껏 배달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추진한 대명리조트 양평 박신균 총지배인은 “추운 겨울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약소하나마 연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과 사회환원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추진한 대명리조트 양평은 금번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 외에도 양평군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릴레이 사업에도 참여해 올해에는 저소득 가정 6가구에 집수리를 완료한 바 있으며, 고등학생 장학사업, 독거어르신 결연사업, 중고생 교복지원 사업 등 해마다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이웃사랑과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