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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수 : 1102 |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 희망브리지 봉사단은 지난 16~17일 재난 발생 시 위험에 노출돼 있는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의 집수리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옥션에서 17백만원을 후원받아 대학생, 옥션 직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서 집수리팀 70명은 도배, 장판지, 방충망, 형광등 교체, 간단한 합판 작업 등을 시행했으며, 벽화팀 30명은 양수3리 마을주변 3곳에 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주었다. 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지난 4월 28일~29일 각 가정을 방문하여 실사를 진행하였으며, 허름한 집에 방충망이 뜯기고 곰팡이가 낀 가정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집수리가 끝난 후 밝은 주민의 얼굴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봉사자들도 많은 보람을 느끼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 봉사단은 재난 현장 구호활동 및 평상 시 재난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으로 2006년 시작해 현재 1,161세대 집수리 시행하였으며, 2014년에는 17개 시․군에 1,478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집수리 373가구, 벽화 14곳을 지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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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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