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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요리하다? 건강을 요리하다!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 조회수 : 888 |
  양평군보건소 보건복지프라자팀에서는 제1회차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제2회차 “요리하는 청춘” 프로그램을 2015년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동안 운영하고 13일에 성황리에 종강식을 마쳤다.
“요리하는 청춘”은 남성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여 가지의 조리실습 및 저염․저지방 영양교육,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 빈혈, 스트레스, 우울증검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90%이상의 출석률을 보이고 그날 배운 요리는 집에서도 연습하는 등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어르신의 경우는 가족여행 중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여행일정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황@@․박@@ 어르신은 조리복을 입고 자녀집에 가셔서 자녀들에게 요리를 해주기도 했다고 한다. 89세의 최고령 어르신은 10주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하셔서 종강식에서 개근상을 받기도 했다. “요리하는 청춘”은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프로그램 사전사후 스트레스 측정 결과 스트레스 점수도 많이 낮아지는 등 요리를 하면서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으로 평가할 수 있다. 앞으로 7월에 개소하는 “힐링건강지원센터 보건복지프라자”에서는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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