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단장 강금숙)에서는 추진단원과 홀로계신 어르신 1:1 결연을 맺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돌봐드리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1:1 결연사업을 하면서 안부확인 및 방문을 통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펴드리고 있다. 특히 봄에는 겨우내 덮고 주무셨던 겨울이불 빨래를 빨래방과 연계해 해드리고,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아가기 어려운 분에게는 매월 “찾아가는 청춘 미용실”을 운영하면서 이미용 서비스 지원을 하고 있다.
 

추진단에서는 4월에 이어 5월에도 찾아가는 청춘 미용실을 운영했다. 어르신들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시면서 깔끔하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시곤 만족해하시고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손을 잡아 주셨다.

강금숙 추진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따로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청춘미용실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연신 손을 잡아주실때는 본인이 더 따뜻하고 세게 잡아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고, 단워들도 바쁜와중에 시간을 내서 봉사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서면행복돌봄추진단은 양서면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고, 음식나눔, 장애인‧다문화가구 체험활동, 여성교육 등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실시로 소외계층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