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 120가구를 찾아뵙고, 감사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 행사를 위해 양서농협에서 후원해 준 지팡이 120개와 양평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한 카네이션을 포함하여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여름 파자마 세트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알찬 선물을 준비하였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어 조심스러운 와중에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을 모두 준수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모두 고령이신 만큼 꼼꼼히 안위를 살피며 특히 1차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끝난 후 건강 상태를 확인 후 2차 백신 예방접종 안내도 도와드렸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요즘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항상 걱정이다. 자주 찾아뵙고 안위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동안은 양서면 협의체에서 비대면으로 인사를 드렸었다. 하지만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후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감사 물품을 전달해 드리니 마음이 놓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 30일에 있었던 양서면 75세 어르신 1차 백신 예방접종에 이어 2차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에도 어르신의 안전 거동 및 버스 탑승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를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