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중ㆍ고등학생 10명 선발
- 총 300만원 장학금 지급
양동면새마을회’(회장 박계정, 안숙자)는 11월 2일 오전 양동면사무소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300 만원을 전달하는 ‘제8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새마을회원, 양동면장, 학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봉사정신과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중 중학생 4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10명을 선발하여 각각 30만 원씩 전달되었다.
박계정 새마을회장(남)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숙자 새마을회장(여)은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하여 새마을 회원분들과 성심껏 모은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이 자리가 너무 행복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마을을 위해 고생하신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양동중고등학교 학생분들은 자신만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열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동면새마을회는 새마을회원의 기부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2014년부터 매년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8년간 총 66명에게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