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8월 26일(토), 주말체험을 다녀왔다. 이천서경들마을에서 숲체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숲길 걷기’, ‘숲밧줄놀이’, ‘편백나무 향낭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주말체험은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탄소 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숲이 사람과 환경에 주는 이로운 점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숲밧줄 놀이가 재밌었고, 주변에 있는 나무에 알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박oo 청소년은 ‘벌레가 많아서 힘들었지만, 산길을 걸으니 시원하고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다울숲에서 실시하였으며, 체험에 참여한 옥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중으로 초4~중3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학습지원, 급식 등을 무상으로 지원중이다. 학생모집 문의는 031)774-131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