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지난 7일, 개군면은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다자녀 60가구에게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이날 위원님들께서는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꾸러미는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기금을 사용하여 쌀과 간편식품, 휴지, 파스, 카네이션 등 8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장희 민간공동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이번 꾸러미 사업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 돌봄 사업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개군면을 만들기 위해 같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