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마을복지계획 전읍면 수립 우수사례 전파
- 경기도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 선진복지 견학차 방문-
양평군은(군수 전진선) 지난 16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경기도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수립 절차 및 기조 등을 공유하며 양평군의 선진복지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 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으로 양평군은 2019년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기획하고 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 양평읍과 옥천면을 연구용역으로 시범적 수립하고 2021년 10개면이 자체적 수립하며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완성하였다.
광주시는 2023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시작하며 동협의체위원 50여명이 이번 양평군 견학에 참여하였으며 수립 방법 및 애로사항 등을 질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이 전읍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은 건강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주민의 적극적 참여와 돌봄과 배려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지자체”의 노력이 협력하여 이룬 성과다.”라고 말하며 광주시를 응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며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양평읍을 비롯한 7개 지역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주민의 복지와 건강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