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 준공식 및 개관식 개최
양평군은 11월 30일(수) 서부권역 복지서비스 제공 및 청소년들의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고자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가운데에도 전진선 양평군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건립추진위원 및 기관단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청소년팀의 깜찍한 댄스공연과 시니어팀의 신나는 장구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구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의 기념사,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의 축사, 박명숙 도의원의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었다.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는 연면적 1,187.64㎡의 지하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기존의 노후화된 양서면 주민자치센터 및 어린이집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양평서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공사가 시작되었다.
주요시설로 지하1층은 댄스연습실1.2, 밴드연습실이 1층에는 경로식당과 통합복지관 사무실, 방과후아카데미, 2층에는 청소년 사무실, 동아리방1.2.3, 개인방송실, 영상편집실, 3층에는 다목적실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부권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이로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고, 통합복지관은 3대(노인.종합사회.장애인) 복지관의 통합운영으로 복지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복지시설로 이용될 것이며,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서부권 지역의 아동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전한 쉼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기념사에서 서부청소년문화의집.통합복지관.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사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공간이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부권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