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은 지난 26일, 옥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천5리 경로당 (박동하), 용천1리 경로당(최동식), 용천3리 경로당(신필수) 3개소와 옥천할인마트(최길 순), 진앤현웰파(김병익), 새이레학교(송미경)이 1사1경로당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홍성복 옥천면장,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김용녕 지회장, 최두현 옥천 면 분회장을 비롯한 협약처 대표 3명, 협약체결 경로당회장, 사무장 6명 등 20명이 참석 하였다.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강령낭독, 지회장의 인사말 씀, 축사, 협약 체결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1사 1경로당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공동체가 경로당 을 후원하여 양평군의 경로당에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아 경로효친 문화를 계승, 발전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 지회장은 “1사 1경로당 협약 사업을 5 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양평군내 366개 경로당에서 1사 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 결하여 노인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각 경로당에 물질적,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선뜻 후원에 참여해 준 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복 옥천면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인 가운데 협약체가 중요한 지원 결정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뜻깊은 자리이며 단순히 1회성으로 끝나는 것 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서로 소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옥천면 20개 경로당 중 13개 경로당의 협약을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7개의 경로당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