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소재 썬더치킨(대표 김영옥)은 방과후아카데미 생일파티 및 외식하는 날을 맞이하여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 치킨을 후원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평소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에서 생일파티 및 외식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치킨을 후원하게 되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상황을 함께 극복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회장(2019-2020)을 지냈던 김대표는 수년 동안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참여 중인 한 청소년은 “예측하지 못한 선물이라 더 기쁘고 사장님 사랑해요~” 라며 핸드폰 사진을 찍으며 좋아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 마세근 관장은 “이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꾸준히 후원을 해 주셨는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은 여성가족부, 양평군의 지원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캠프, 생활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070-4229-936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