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4일 경기도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경기도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가 우수사례 총 93건 중 1.2차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 결과 12개 팀에 선정되어, 3차 우수사례 발표(도민 온라인 투표 포함)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 달고나의 복지서비스는 2021년 2월부터 지역돌봄과에서 고령과 장애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일별 이동세탁, 복지상담, 음식나눔, 소소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4월말 기준 총 58회, 수혜 가구수 총 306가구를 지원 매일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달고나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매일매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맞춤형 복지 실현, 유소견자에 대한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한 서비스 지속성 유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해피좋은이웃들, 달리는 짜장차)운영이다.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 달고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복지서비스의 취약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오늘도 지역주민을 향해 달려간다.

‘달고나’는 마을복지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주민욕구를 취합하여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로 신청 가능하다(문의:양평군무한돌봄센터☎031)775-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