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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을 위한 ‘청년공간’ 개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조회수 : 334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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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군수 정동균)에 최초로 ‘청년공간’이 생겼다. 양평군에 따르면 양평읍 양근리에 위치한 G-TOWER를 임차하여 지난 4월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 지상 2개 층의 연면적 350㎡ 규모로 공유주방, 휴게공간, 취업공간, 크리에이터 교육장, 1인 방송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25일 청년 전용공간인 경기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의원, 경기도, 청년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개소식은 코로나 19 여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크리에이터 영상 상영을 하고, 청년단체에서 센터 내 물품과 다과를 마련하는 등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을 주도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양평군에서는 청년공간이 전무한 실정이었으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이번에 처음 생겼다. 이미 서울시는 2013년 청년허브가 만들어졌고, 그 이후에도 권역별로 무중력지대 등 10개가 넘는 소통공간이 존재해 청년들이 그 공간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고 있다. 가까운 시흥시, 수원시, 안산시 등에도 다양한 청년공간이 존재한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도비를 확보하여 총 공사비 3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올해 운영비 1억 7천만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청년단체(반딧불이 청년협동조합,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들과 청년공간 설계부터 공간 조성방안,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수차례 논의하여 청년공간을 함께 만들어진 결과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은 2개 층으로 조성되어 청년소통공간 ‘오다가다’, 청년취창업공간 ‘C.LAB(청년 크리에이터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마트 QR방명록 서비스인 '패스토리'를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스마트 방역체계도 구축했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 출입하는 모든 청년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설 입구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출입이력을 기록할 수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청년공간의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프로그램 예약자만 대상으로 개방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처음으로 청년공간이 설립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경기청년공간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동부권에 양평군 청년일터 취창업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라며,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청년 네트워크 형성, 청년 취창업교육,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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