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단장 최창은)은 1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홀몸어르신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불고기, 잡채 등 명절 음식을 담은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여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위원들의 요리, 도시락 배달 등의 봉사활동과 양평고등학교 식품과학과 학생들의 수제빵, 맥반석 즉석구이 김(대표 김영학) 후원으로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하였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 단장은 "관내 여러 자원 연계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