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재용)이 지난 16일 에너지 복지 실천 일환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를 방문해 전자레인지를 전달.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에서 추진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7월 전자레인지를 전달했으며, 16일에는 공단 직원들이 직접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자레인지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를 하였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수요자 중심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이번 물품 지원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용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에너지협력팀장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에너지공단에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의료.돌봄 대상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