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NH투자증권이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양평군 경로당에 양문형 냉장고 43대를 기증했다. 이번 전달식은 8월 20일(수) 오전 11시 군수 집무실에서 NH투자증권 김석찬 부사장 등 임직원 10명이 참석하여 기증 받았다.

이 사업은 NH투자증권의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으로 농촌 및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는 전기레인지를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대형 양문형 냉장고(852L)를 기증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8개 군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양평군은 여섯 번째 지원 지역이다.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회장 김용녕)는 각 읍.면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 총 43개소에 냉장고를 배분했다. 배분은 읍.면별 경로당 수에 비례해 이뤄졌으며, 물품은 오는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각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배송.설치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NH투자증권의 따뜻한 나눔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환경 개선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