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나눔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영원)은 지난 25일, 단월면 부안리에 위치한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힐링하우스 사업’은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 이날 봉사자들은 감자 파종작업을 함께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수확해 저소득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심은 감자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단월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